애틀랜타 신시내티 분석

-홈팀- 애틀브레

애틀랜타의 선발투수는 좌완 카일 라이트가 나선다.

지난시즌 4경기 0승1패 ERA 6.00을 기록하였다.

부상으로 고전한 시즌이였다.

라이트는 좋은 구속을 가지고있는 투수이지만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투수이기도하다.

싱커의 구속이 감소한 지난시즌의 모습이 이어진다면 좋은 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슬라이더 커브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포심과 싱커가 살아나야한다.

신시내티와 상대전적이 없다는점에서는 그래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는 직전 경기에서 타선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불펜진의 흐름도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경기인만큼 라이트의 부담을 줄여줄 타선 활약이 관건이다.

-원정팀- 신시레즈

신시내티의 선발투수는 우완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스가 나선다.

지난시즌 22경기 9승6패 ERA 4.74를 기록하였다.

지난시즌 좋은 삼진 능력을 트리플A에서 보여주며 빅리그 데뷔를 치루었다.

포심을 중심으로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을 구성한다.

포심의 볼끝이 빅리그 데뷔해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기에 고전하였다.

그나마 체인지업의 흐름은 매우 좋았기에 제2 구종인 슬라이더를 살린다면 삼진 능력을 기반으로 안정감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애틀랜타를 상대로 지난시즌 6이닝 3실점 6이닝 1실점으로 2경기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부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감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신시내티는 투수진이 무너지며 앞선 경기 결국 고전하였다.

개막전 보여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였다.

이번 경기도 이닝 소화력에 의문이 붙는 선발투수가 나서는만큼 투수진이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선은 나름 중심타선에서는 기대를 가져 볼 수 있겠다.

-결론-

애틀랜타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라이트가 충분히 살아나는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티에레스는 선발보다는 불펜 경험이 필요한 투수이다.

포심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애틀랜타를 상대로 지난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는 하지만 이닝 소화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타선 집중력도 애틀랜타가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9.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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