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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5월7일 샌프란시스코 vs 세인트루이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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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전날 1-7로 패했다. 안타는 무려 7개나 쳤는데, 점수는 단 1점밖에 못 내는 매우 비효율적인 득점력을 보였다. 이날 병살타 2개에 득점권 성적이 6타수 1안타에 그쳤으며, 잔루도 무려 10개나 나온 것을 보면 타선이 거의 자멸에 가깝게 플레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마이크 야챔스키의 적시타가 아니었으면 0점으로 끝날 뻔했던 경기였다. 선발투수 미정으로 시작했던 경기인 만큼 역시나 투수진이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7점이나 주며 패하고 말았다.



선발투수: 알렉스 콥이 이 경기 선발투수다. 어느덧 메이저리그 11년차를 바라보는 베테랑으로 메이저리그 10승 시즌만 네 번을 한 투수. 150km 초반의 빠른 공과 체인지업을 주 무기로 하는 우완이다. 2019년부터는 거의 한 풀타임 선발로테이션을 돌지 못했고, 지난 시즌에는 18경기에 나와 8승 3패 ERA 3.76으로 내용 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내전근 부상으로 약 12일 정도 쉰 후 워싱턴전에 나왔으나, 1이닝도 못 채우고 5실점하면서 내려왔다.

 

세인트루이스

6일 경기를 7-1 승리로 장식했다. 3회 야디어 몰리나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5회 타미 애드먼의 2타점 적시타로 격차를 벌렸고, 7회에는 애드먼과 타일러 오닐, 후안 예페즈 등이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4점을 내는 빅 이닝을 만들어내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피안타는 7개로 많았지만 5.2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불펜이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선발투수: 조던 힉스가 선발로 나선다. 한 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유명했는데 100마일 이상의 공을 밥먹듯이 던졌던 선수다. 최고 105마일(시속 169km)도 심심치 않게 던졌을 정도로. 하지만 토미존 수술을 2019년에 받았고, 이후 복귀해서는 105마일 강속구를 던지지는 않고 있다. 대신 130km대 슬라이더의 비중이 늘고 있다. 선발로 길게 던지지는 않고 있는데, 4이닝 이상 소화 경기는 없었다. 즉, ‘불펜 데이’라 할 수 있다. 직전 경기는 애리조나전 3이닝 2실점의 기록이 있다.

 

미리보는 결론

난타전 가능성을 봐야 한다. 콥은 불안하고, 힉스도 선발로 나오면 점수를 주는 동시에 길게 던지지 않는 편. 때문에 다득점 경기를 봐야 하는 경기인데, 타선 싸움으로 간다면 세인트루이스가 좋아 보인다. 놀란 아레나도와 타미 애드먼이라는 확실한 타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렇다. 두 명이 현재 MLB에서도 탑급의 기록을 보일 정도로 대단한 타격감을 보이고 있고, 여기에 폴 골드슈미트나 타일러 오닐 처럼 한 방이 있는 타자들이 세인트루이스에 많다. 무엇보 샌프란시스코가 최근 3경기 연속 1점에 그치고 있어 타격감이 식은 것을 감안하면, 타선 싸움으로 가면 세인트루이스가 유리할 가능성이 크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예상하며, 세인트루이스가 +1.5점의 핸디캡을 받아 승리 시 핸디캡 승리는 자동. 언오버 기준점이 7.5점인데, 양 팀 선발들이 모두 불안해 다득점 가능성이 꽤 있다. 오버에 무게가 실린다.

3줄 요약

[일반] 세인트루이스 승

[핸디캡 / -1.5] 세인트루이스 승

[언더오버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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