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vs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vs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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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의 지난 경기는 최악이었다. 전반 한때 19점 차로 앞섰지만 결국 역전패로 물러났다. 무엇보다 1차전과 달리 외곽이 터졌고 루카 돈치치, 제일런 브론슨이 도합 73점을 넣고도 패했기에 아쉬움이 더욱 컸다. 전반까지는 대등하게 맞섰지만 후반 들어 외곽 공격이 완전히 봉쇄되면서 패했다. 다행히 1~2차전 패배와 별개로 제일런 브론슨이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고 스펜서 딘위디가 다시 한 번 살아났다. 루카 돈치치는 막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템포를 큰 폭으로 끌어올린 가운데 도리언 피니-스미스, 막시 클리바 등 외곽을 쏴줘야 할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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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의 경우, 챔피언십 DNA를 선보이면서 1차전을 손쉽게 잡아냈고 2차전에선 19점 차 열세를 딛고 기분좋은 역전승을 따냈다. 시리즈 분위기는 이미 넘어간 상황. 케본 루니가 21점 12리바운드로 활약하면서 드레이먼드 그린의 부담의 잘 덜었다. 심지어 부상자도 없다. 발 부상에 시달렸던 오토 포터 주니어가 2경기 내리 뛰었고 앤드류 위긴스도 발목 부상과 별개로 3차전 출전이 확정됐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조던 풀로 이어지는 스플래쉬 3형제의 활약도 더할 나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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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가 반격하기엔 2차전 패배 후유증이 너무 크다. 이 경기는 댈러스가 아쉽게 패한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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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골든스테이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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