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s KIA

케이티 선발은 배제성, 기아는 이의리가 나선다. 배제성은 1승 4패 2.97의 방어율, 이의리는 3승 2패 3.0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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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성은 리그에서 가장 승운이 따르지 않는 투수다. 2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스스로는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는데 타자들이 그의 등판 경기에 약속이나 한듯 조용하다. 최근 6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했고 10탈삼진 경기를 2차례나 했음에도 1승도 챙기지 못했다. 기아 상대로도 이번 시즌 2차례 등판에서 8이닝 무실점 포함, 연속 QS에 1점대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승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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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2년차 징크스를 전혀 겪지 않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승을 거두고 있는데 3차례의 QS를 기록하는등 이닝 소화도 착실하게 해주고 있다. 좌완으로 150에 육박하는 포심을 던지기에 타자를 힘으로 누르는 모습이다. 홈런 허용이 늘은 것을 제외하면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단,, 케이티 상대로는 아직 프로에 온후 3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는 8실점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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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배제성이 승운이 따르지 않는건 사실이지만 현재 KBO 우완 투수 중 가장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또, 기아 타선 상대로 커리어 내내 좋은 성적을 냈다. 기아는 타선의 힘이 좋기에 어느덧 리그 3위까지 올라왔고 믿을만한 이의리의 등판일이지만 이의리가 케이티 우타선 상대로 늘 고전했기에 이 경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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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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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T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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