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덴버 : 댈러스

■ 덴버
댈러스 매버릭스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덴버는 14승 9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연패와 함께 홈으로 돌아왔다.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상황. 전력은 100%와 거리가 멀다. 제프 그린,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부상과 싸우고 있고 이전 경기에선 본즈 하일랜드가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니콜라 요키치, 저말 머레이가 건재한 데다 홈에선 6승 2패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평균 113.6점만 내주는 수비력도 아주 준수합니다는 평. 브루스 브라운에게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기는 동시에 외곽 수비는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책임진다. 일정, 경기 장소에 대한 유리함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 댈러스
이틀 연전을 소화합니다. 시즌 내내 5할 승률과 싸우고 있습니다. 루카 돈치치의 활약은 눈부시지만 이틀 연전이 주는 부담이 너무 크다. 홈과 원정 성적의 편차가 큰 편. 원정에선 고작 2승 8패에 그쳐 있습니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완벽하게 돌아왔지만 2옵션인 크리스찬 우드의 몸 상태가 100%와 거리가 멀다. 도리언 피니-스미스, 레지 불록 등 3점과 수비를 책임지는 선수들도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너무 좋지 않다. 드와이트 파웰, 막시 클리바 등 빅맨들 역시 요키치를 막기엔 무리가 따른다.

■ 코멘트
덴버의 경우, 이쉬 스미스가 돌아온 후 벤치 전력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몇몇 부상 공백이 있지만 이 경기에선 크게 드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덴버의 완승을 예상합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덴버 승
[핸디] : -4.5 덴버 승
[U/O] : 22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