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KBO 키움 :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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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키움은 직전 SSG와의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헀다. 2차전 선발 맥키니의 6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6-3 승리를 거뒀지만 1,3차전에서는 선발, 불펜 모두 부진! 이에 타선에서 적지 않은 득점을 뽑아주었음에도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불펜진이 3연전에서 총 13실점을 기록했습니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던 부분! 그리고 오늘부터 NC와 3연전을 치르게 된다.

선발 안우진(5승 3패 2.00)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5.1이닝 6피안타 6K 1BB 5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2회 소크라테스에게 던진 슬라이더가 홈런으로 연결되었고 4회 포심이 맞아나가면서 위기상황에 직면 결국 추가실점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이날 결과가 아쉽긴 했지만 앞선경기들에서 패스트볼, 변화구의 힘, 제구 모두 준수한 모습이였고 2자책을 넘겼던 경기는 단 한경기 밖에 없었을 정도로 흐름이 좋았던만큼 오늘 다시 반등하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지난 NC전에서 7이닝 1실점(원정), 7.1이닝 3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 NC

NC는 직전 KT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 당하고 말았습니다. 타선의 힘이 좋지도 않았고 특히 불펜에서 전혀 버텨내지 못했는데 1,2차전은 5회까지 2~3점 리드를 잡았습니다가 역전패를 당했습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그리고 오늘부터 키움과 3연전을 치르게 된다.

선발 이준호(1패 6.35)는 시즌 초반 한차례 선발로 나선적이 있습니다. 당시(두산원정) 3.1이닝 6피안타 3K 2사사구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는데 포심과 투심이 맞아나갔던게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였다. 지난 5월 말 롯데전에서도 불펜으로 4이닝 피칭을 펼쳤는데 역시나 패스트볼이 부진! 6실점(5자책)을 기록했습니다. 6월 퓨처스에서도 피안타율 0.359를 기록했을만큼 흐름이 좋지 않았던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진 않다.

▶ 결론

오늘 경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NC선발 이준호는 시즌전부터 선발로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1군 그리고 2군에서 이렇다할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패스트볼의 힘이 좋지 않아 오늘 조기에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키움선발 안우진은 직전경기 부진하긴 했지만 올시즌 전반적으로 위력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

또한 두팀불펜 모두 직전 시리즈 견고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키움불펜은 지난 주중시리즈 만큼에서는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기 때문에 오늘 불펜 경쟁력을 기대해볼만 하다. 따라서 오늘 경기 마운드 경쟁 우위는 키움이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주 전반적으로 타선의 힘이 더 좋았던 쪽 역시 키움이였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키움이 승리하기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은 지난 2주간 선발투수가 QS피칭을 펼쳐준 경기들에서의 승률은 100%를 기록했었고 오늘 선발이 안우진이라는 점도 꼭 명심하기시 바란다.)

◎ 키움 승

◎ 키움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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