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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오클랜드 vs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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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는 아메리칸 서부지구 3위로 55승42패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오클랜드가 좋은 성적을 보일수 있었던것은 원정 경기력이다. 전반기 원정 경기가 더욱 많았는데 원정 경기에서 31승21패로 좋은 승률을 보였다. 홈에서 보여주는 타선 흐름보다 원정 경기에서 보여주는 타선 흐름이 좋았는데 원정경기 팀홈런 부분 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원정 경기에서는 팀홈런이 상당한 강점을 보였다. 후반기 관건은 홈 경기력이다. 1위인 휴스턴과는 8게임차이기에 이를 뒤집기는쉽지 않아보이지만 여전히 와일드카드 경쟁은 남아있는 상황인만큼 오클랜드는 후반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와일드카드를 노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홈 경기력을 이겨내는것이 중요해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에드윈 잭슨이 나선다. 이번시즌 4경기 1승1패 2.5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전반기 마지막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패전을 기록하기는 하였지만 범가너와의 승부에서 경쟁력을 보일만큼 호투를 펼쳤다. 에드윈잭슨은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팀에 합류한 이후 호투를 이어가고있다. 클리브랜드를 상대로는 워낙 승운이 좋았던 투수였기에 그렇다고 치지만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보여준 구위라면 충분히 좋은 경쟁력을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볼넷의 비율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스트라이크존에서의 움직임이 좋다는점에서 에드윈 잭슨이 경쟁력을 이끌어갈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다만 2개의 피홈런이 모두 홈 경기였다는점을 감안한다면 피홈런 부분은 조심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 서부지구 4위로 50승48패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감하였다. 1위인 LA다저스와는 4게임차로 아직까지 포기하기는 이른 단계이다. 와일드카드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기에 샌프란시스코가 후반기를 포기할 필요는 없는 상황이다. 부상자들이 상당수 발생하며 고전하였는데 특히 선발야구가 강점인 샌프란시스코로서는 선발진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는점이 가장 큰 불안 요소였다. 사마자가 또다시 부상으로 이탈하며 선발진은 여전히 완벽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있다. 그나마 붐거너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있다는점 정도는 샌프란시스코에게 기대감을 가질수 있는 부분이다. 조패닉과 롱고리아가 여전히 이탈한 타선도 불안 요소이지만 포지와 맥쿠첸 크로포드등이 부상이 없는만큼 핵심 타선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봐야하겠다.

 

이번 경기 선발은 데릭 로드리게즈가 나선다. 이번시즌 9경기 4승1패 2.8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전반기 마지막 시카고컵스와의 홈경기에서 롱릴리프로나서 3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데릭 로드리게즈는 선발진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부상여파를 매꾸어 주었다. 데뷔시즌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괜찮은 성적을 보이고있는데 원정 경기에서는 4경기 1승1패 3.7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부진했던 원정 경기 흐름이 최근 2경기 6.2이닝 2실점 6.1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호투로 이어지며 괜찮은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오클랜드와 맞대결이 없다는점은 로드리게즈가 유리함을 가져갈수있는 부분이다. 이번시즌 피홈런이 적고 로드리게즈의 선발경기에서 팀이 6승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있다는점도 기대감을 가질수 있겠다. 경험이 적은 투수임에도 포심과 싱커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로이어지는 다양한 구종을 가지고있는만큼 호투를 기대해 볼수 있겠다.

 

이번시즌 로드리게즈는 샌프란시스코에게 상당히 좋은 승운을 가져다 주고있다. 아무래도 이런 흐름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오클랜드가 홈 경기에서 좋지 못한 타격 흐름을 보이고있다는점도 샌프란시스코에게는 반가운 부분이다. 샌프란시스코도 원정 경기에서 약점을 보이기는 하지만 에드윈잭슨을 얼마전에 상대했다는점은 타격 상승세로 이어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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