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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신시내티 vs 세인트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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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의 선발투수는 우완 루이스 카스티요다. 이번시즌 20경기 5승 8패, 5.49를 기록하고있다. 세인트루이스 상대로는 이번시즌에만 세 차례 등판하였는데 0승 2패, 5.63으로 고전하였다. 세인트루이스의 저코, 오즈나, 토미 팜에게 강점을 보였지만 폴 데 용, 카펜터, 콜튼 웡을 상대하는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스티요는 전형적인 패스트볼러인데 포심과 싱킹 패스트볼의 구사비율이 60%에 이른다. 주 변화구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인데 이번시즌 패스트볼의 위력이 떨어지면서 덩달아 변화구에도 영향을 받고있다. 아무래도 카스티요의 제구력이 들쑥날쑥하며 피홈런허용률이 높은 투수로 분류되고있다. 이번시즌에는 패스트볼의 구속이 1마일 이상떨어지면서 그라운드비율도 15%가량 작년에 비해 떨어졌다. 때문에 장타허용률과 피홈런허용률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재 세인트루이스가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있는반면 신시내티의 타격은 떨어진 페이스이다. 신시내티는 4연패를 기록중인데 연패기간동안 모두 한자릿수 안타로 묶였으며 홈런은 1개밖에 기록하지 못하였다. 전체적인 타선 침체를 보이는 시기인만큼 신시내티로써는 타격력을 끌어올려야하지만 마땅치 못하다. 덩달아 선발투수진도 붕괴되었고 주요 불펜투수들은 트레이드 되거나, 트레이드 대상으로 논의되고있는 현재 경기력이 불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겠다. 

 

세인트루이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다니엘 폰체델레온이다. MLB 데뷔전이다. 폰세델레온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로 2017년 5월에 머리에 타구를 맞는 부상으로 응급 뇌수술을 받았던 투수이다. 좋은 신장에서 나오는 싱킹패스트볼의 구속은 90마일 중반대이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할 수 있는 투수이다. 이번시즌 트리플A에서 18경기 출전하여 9승 3패, 2.15로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특히 9이닝당 삼진이 10.08을 기록하며 훌륭한 삼진능력과 피홈런억제율을 보였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그라운드볼 비율이 높지않았음에도 피홈런억제력이 있었다는 것은 싱킹 패스트볼은 땅볼유도, 변화구는 플라이볼 유도가 뛰어났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투수인만큼 타자친화적인 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카 볼 파크에서의 피칭이 궁금해진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타격감이 괜찮다. 시카고 컵스와의 5연전에서 2승 3패를 기록하긴했지만 타격을 폭발시키는 경기들이 많았다. 맷 카펜터의 놀라운 장타생산력이 이어지고있는 중이다. 특히 그저께 경기에서는 대타로 출전했음에도 솔로아치를 그려냈다. 지난경기 불펜으로 마이어스 2이닝, 브렛 시슬 0.1이닝, 브레비아 0.2이닝 등 필승조를 모두 아끼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신인투수인 폰체델레온이 초반만 버텨낸다면 충분히 좋은 타격감을 보인 세인트루이스가 선전을 보일 가능성이 농후해보인다.

 

신시내티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는이번시즌 세인트루이스전 3경기에서 모두 만족스럽지못한 피칭을 보였다.타격감 상승세를 보이고있는 카펜터, 데 용 등에게 약점을 보였었다.신시내티는 타격감이 하락세이며 불펜에서도 아쉬움을 보일 수 있는 상태이다.신인 선발 폰체델레온이 괜찮은 투구내용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기에원정팀 세인트루이스가 좋아보이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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