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vs 휴스턴]

콜로라도의 선발투수는 좌완 테일러 앤더슨이다. 이번시즌 20경기 6승 3패, 3.72를 기록하고있다. 이번시즌 홈에서도 10경기 2승 3패, 3.94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올시즌 허용한 피홈런 16개중 10개를 홈에서 허용하긴하였지만 피안타율자체는 낮은 편에 속하였다. 삼진능력이 출중한 앤더슨은 휴스턴 상대로는 첫 등판을 선보인다. 포심-컷 패스트볼을 주로 구사하는 앤더슨은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휴스턴이 강력한 팀이긴하지만 최근의 타격감은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앤더슨이 상위타선만 잘 견뎌낸다면 호투를 보여줄 수 있다. 콜로라도는 최근 8경기 7승 1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매경기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물오른 타격을 보였다. 휴스턴 선발 게릿 콜 상대로는 DJ르메이휴, 파라, 곤잘레스 등 주요타자들이 모두 취약하였다. 데스몬드가 9타수 2안타 2볼넷, 놀란 아레나도정도만 11타수 5안타 2홈런으로 강점을 보였다. 휴스턴이 선발중심의 투수운용을 가져가고있는 팀이라는 것을 고려해볼 때 삼진유형의 투수인 게릿 콜의 투구수를 많이 뺴놓는 것이 중요한 경기이다. 게릿 콜 이후에 올라오는 불펜투수들 공략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 불펜은 최근 상승세이다. 연승기간 많은 불펜투수들이 안정감을 보였고 특히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가 10경기 연속 안정감을 보이면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하지않았다.

휴스턴의 선발투수는 우완 게릿 콜이다. 이번시즌 20경기 10승 2패, 2.52를 기록하고있다. 게릿 콜은 최근 이닝소화능력이 아쉬움을 보였는데 5경기 연속 5~6이닝 소화에 그쳤다. 5월까지 평균 7이닝을 소화했던 점을 생각한다면 시즌초보다 다소 떨어지는 페이스인 것은 분명하다. 여전히 삼진능력이 출중한 피칭을 보여주고있지만 볼넷이 늘어나면서 투구수가 늘어났고 이는 이닝소화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게릿콜은 최근 8경기 볼넷 25개를 내주며 경기당 평균 3개이상의 볼넷을 내주고있다. 게릿 콜은 콜로라도 상대로 3승 1패, 2.49로 좋은 피칭을 보였는데 쿠어스필드 원정경기는 1경기 5.2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아레나도에게 약한 모습이 있었던만큼 게릿 콜은 볼넷이후의 피홈런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휴스턴은 최근 타격감이 하락세이다. 전체적인 타격감이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선발투수들이 무너진 경기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펜진 또한 자일스가 마이너로 내려갔고 헥터 론돈이 마무리를 맡고있지만 안정감을 부여하기에는 어려운 투수다. 게릿콜의 호투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휴스턴이며 알투베, 구리엘 등 중심타선의 타격감 또한 올라와야한다. 인터리그이기때문에 쿠어스필드에서 게릿콜이 타석에 들어서야한다는 점도 아메리칸리그인 휴스턴에게는 좋은 소식은 아니다. 

게릿 콜은 이번시즌 포심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하고있는데쿠어스필드에서는 공회전이 아쉬울 수 있다.홈런허용비율이 높은 커브를 구사한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중 하나이다.하지만 콜로라도의 선발 앤더슨 역시 휴스턴이 강력함을 보인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한다는 점에서 서로의 선발투수들은 어느정도 실점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