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사라이 벤피카

챔피언스리그 D조에서 1승1무4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포르투,샬케에 밀려 유로파리그 32강으로 내려온 갈라타사라이. 홈에서는 조별리그 1승1무1패로 자존심을 세운 가운데 리그에서 신흥 강호 바삭셰히르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FW 로드리게스 DF 마이콘,카박,아지즈가 떠난 대신 FW 디아네,미트로글루 DF 루인다마,말컹,카야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는 모습. FW 미트로글루 DF 카야는 등록 문제로 출전할 수 없고 주전 DF 마리아노의 부상으로 인해 새로 영입한 수비수들이 손발을 맞춘다는 점이 수비진의 불안요소가 될 수 있지만 이번 시즌 터키리그 21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FW 디아네를 영입해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쉬웠던 해결사 공백을 메웠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특히 FW 온예쿠루,벨한다,페굴리 등 2선의 무게감이 상당하고 열광적인 경기장 분위기를 통해 유럽대항전 홈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E조에서 2승1무3패로 바이에른 뮌헨과 아약스에 밀려 조 3위로 유로파리그로 내려온 벤피카. 주말 나시오날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무려 10-0 대승을 거두며 갈라타사라이 원정에 앞서 자신감을 충전했다. 최근 공식전 4연승에 4경기 21골을 몰아칠 정도로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특히 라이벌 스포르팅을 두 차례 꺾은 만큼 최근 기세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MF 페이사 DF 에부에히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가운데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던 FW 조나스 DF 자르델의 복귀로 베스트레 가까운 전력으로 1차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 많은 패배를 당한 것과 달리 유로파리그에서는 최근 8경기 5승2무1패를 기록할 정도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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