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바야돌리드

빌바오 원정에서 에이스 메시가 선발로 출전했지만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르셀로나. 빌바오의 거센 저항에 고전하고 말았다. 최근 리그 2연속 무승부에 코파 델 레이까지 포함하면 3경기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상황. 주중에는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부담도 있다. MF 아르투르,하피냐 DF 움티티 GK 실리센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 다만 FW 뎀벨레까지 돌아오면서 이번 시즌 44골을 합작한 FW 메시,수아레즈,뎀벨레 삼각 편대가 출격하고 홈에서 12경기 38득점으로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바야돌리드.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2019년 리그 5경기에서 1승2무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비교적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적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지만 리그 23경기 19득점에 그친 공격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원정에서는 수비적인 경기운영이 효과를 보면서 3승5무4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FW 플라뇨의 출전정지에 MF 에르비아스,루이스미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악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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