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vs 캔자스시티]
미네소타는 선발전원이 출루를 만들어내며 타선이 좋은 흐름을 보였고 결국 승리를 끌어냈다. 우천으로 중단되며 투수 운영이 어려워졌지만 상대팀보다 고내찮은 불팬진 흐름을 보였다는점이 반갑다. 불안했던 로드니가 문제 없이 막아준점 역시 기대해볼만한 부분인데 타선이 좋은 흐름을 보였다는점에서 상승세의 흐름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호세 베리오스이다. 이번시즌 22경기 10승8패 3.56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이번시즌 원정 경기에서 다소 약점을 보인 경기들이 발생하고있는 베리오스이지만 홈 경기에서는 12경기 7승2패 2.99의 방어율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 홈 경기에서 템파베이를 상대로 6이닝 6실점으로 다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는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베리오스가 통산 홈에서 보여주고있는 경쟁력은 상당히 좋은 모습이다. 홈 경기에서는 피홈런 비율이 높지 않다는점도 기대감을 가질만한 부분이다. 캐자스시티를 상대로는 6경기 1승1패 5.51의 방어율로 기복이 존재하는데 이번시즌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는점이 가장 반가운 부분이다. 베리오스가 흔들렸던 경기들이 보통 볼넷으로 시작하는 경기들이 많았다는점을 감안한다면 좋은 요소가 될수있겠다. 캔자스시티 타선을 상대로는 에스코바에게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메리필드에게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외로 고전하는 타선들이 많기는 하였지만 캔자스시티 타선의 연계성을 깨트릴만한 상대전적을 가지고있다는점은 기대해볼만한 부분이다.
캔자스시티는 메리필드가 3아타 고든디 2안타 페레즈가 2안타로 핵심 타선들이 활약을 보였지만 하위타선의 흐름이 좋지 못하였다. 두다는 여전히 4번 타순의 역할을 전혀 해주지 못하고있고 하위타선의 경쟁력은 떨어져있는 상황이다. 타선 경쟁력이 좋지 못한만큼 하락세의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버치 스미스가 나선다. 이번시즌 28경기 1승2패 6.00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버치 스미스는 불팬으로 이번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최근 4경기 연속 선발로서 기회를 얻고있다. 하지만 선발로서의 성적은 좋지 못하다. 1승을 거두기는 하였지만 홈 경기에서 거둔 승리이고 상대가 원정 경기에서 타격부진을 보이는 디트로이트였다. 원정 3경기에서는 모두 조기 강판되었고 직전 뉴욕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좋은 포심페스트볼을 가지고있는 선수이지만 포심의 제구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는 다소 좋지 못하다. 체인지업이 그나마 경쟁력을 가진다는점 정도가 기대를 가질만한 부분이다. 미네소타를 상대로는 이번시즌 3번의 맞대결을 하였고 불팬에서 2경기 2이닝3실점 1이닝 4실점으로 좋지 못하였으며 선발데뷔전을 가진팀이 미네소타였는데 3.1이닝 4실점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버치스미스가 좋지 못한 전적을 미네소타를 상대로 보인만큼 좋은 투구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베리오스가 캔자스시티 타선에게 약점을 보이는 타선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캔자스시티의 타선 흐름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좋은 모습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버치스미스가 미네소타에게는 시즌 내내 고전하였는데 원정 경기력을 감안한다면 미네소타의 타선을 넘어서는것도 쉽지 않아보인다. 앞선 경기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며 컨디션을 이끌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는점은 투수력이 중요한 경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 부분에서 미네소타가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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