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뉴올

댈러스 매버릭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7연패에서 벗어났다. 한동안 잃었던 득점력을 되찾은 댈러스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폭발했고 제일린 브런슨이 뒤를 받치고 있는데 둘의 활약 덕분에 루카 돈치치의 빈자리를 잘 메울 수 있었다. 돈치치는 이 경기에 돌아올 예정.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를 상대로는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도리안 핀니-스미스의 수비, 드와이트 포웰의 득점력이 단연 돋보인다. 막시 클레버가 골밑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골밑 열세도 함께 지워가고 있다. 홈 3연패에서 탈출한 댈러스가 연승을 이어나가기에 최적의 상대를 만났다고 할 수 있다.  6연패 수렁에 빠진 뉴올리언즈는 수비가 무너진 상태다. 5경기 연속 120점이상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130점이상 내준 횟수도 2번에 달한다. 원래 수비력이 약한 데다 즈루 할러데이, 이트완 무어의 부상으로 빠지면서 1선 수비가 더 나빠졌다. 득점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엘드리드 페이튼, 줄리어스 랜들을 제외하면 15점이상 뽑아낼 만한 자원은 부족하다. 그나마 앤써니 데이비스가 있지만 25분이상 뛰진 못한다. 수비 약점이 큰 상황에서 지난 피닉스 선즈 전 패배처럼 어이없는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는 뉴올리언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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