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체코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을 필두로 라힘 스털링, 래쉬포드가 버티고 있다. 허드슨 오도이, 제이든 산초 등 영건들의 활약도 아주 훌륭한데 래쉬포드의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체코를 상대로는 빈자리가 크게 드러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잉글랜드의 젊음이 체코를 괴롭힐 것으로 보이는데 평균 나이가 23살도 되지 않는다. 경험 부족이 아쉽긴 하지만 베테랑 케인이 뒤를 받치는 만큼 어렵지 않게 흐름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체코는 피파 랭킹 44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네이션스 리그에서 2승 2패를 기록한 가운데 체코는 최근 10경기에서 5패를 떠안고 있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은 악몽이었는데 호주와 러시아에게 도합 9골을 내주면서 힘없이 물러났다. 그리고 수비는 아직도 재정비가 되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해서 공격으로 수비 약점을 지우기도 힘들다. 야쿠브 얀코가 건재하고 마테 비드라의 컨디션도 좋지만 파트릭 쉬크의 몸 상태가 딱히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쉽지 않아 보이는 이유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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