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 샬럿
Sadthingnothing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4/6)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0-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4)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89-10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8승40패의 성적. 부상에서 돌아온 그리핀이 45득점을 기록했지만 안드레 드러먼드가 센터 매치업에서 밀렸고 메인 볼 핸들러로 나선 레지 잭슨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코트 밸런스가 무너진 경기. 전체적인 팀 기동력이 떨어졌고 세컨 유닛들이 들어왔을때 수비력이 떨어졌으며 흐름을 끊었던 턴오버(14개) 중에서 상대에게 속공의 빌미를 제공한 스틸 허용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공격리바운드 싸움(4-21)에서 완패를 당하며 세컨 찬스 실점을 많이 당했던 패전의 내용.
샬럿은 직전경기(4/6)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13-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4)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5-10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7승42패의 성적. 간판스타 켐바 워커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선수 전원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했고 승부처에 수비가 좋았던 경기. 패스게임을 통해서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 되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상황. 또한, 신인 에너자이저 마일스 브릿지스를 비롯해서 드본테 그래험, 드웨인 베이컨, 윌리 에르난고메즈, 프랭크 카민스키를 주력 로테이션에 기용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으며 PO진출의 희망을 이어갈수 있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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