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40억 연봉킹 네이마르 2위는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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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17:4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선수들의 연봉이 공개됐다. 1위와 2위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차지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가 프랑스 리그 연봉 순위를 공개했다. 1위부터 11위까지는 PSG 선수들이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1위는 바로 PSG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3천억에 육박하는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했다. 현재 월급으로만 260만 파운드(약 40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차세대 축구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다. 음바페는 현재 PSG에서 매월 160만 파운드(약 24억 원)을 수령하고 있다. 1위 네이마르보다는 약 100만 파운드(약 15억 원)를 덜 받으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른 팀 선수들은 12위부터 이름이 거론된다. 비삼 벤 예데르(AS모나코)가 55만 파운드(약 8억 원)을 받으며 12위에 위치했다. 맨유를 떠나 PSG로 이적한 안데르 에레라와 같은 금액이다. 이어 파브레가스(AS모나코)가 50만 파운드(약 7억 7000만 원)로 14위에 위치했고, 멤피스 데파이(리옹)는 35만 파운드(약 5억 원)으로 23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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