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P-13R 활약' LAL에서 부활을 꿈꾸는 드와이트 하워드
[루키=강성식 기자] 드와이트 하워드가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LA 레이커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03-96으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하며 5승 1패가 됐다.
드와이트 하워드는 지난 시즌 워싱턴에서 부상으로 인해 단 9경기 출전에 그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시즌 하워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마커스 커즌스의 부상 이탈로 센터 포지션에 구멍이 생긴 레이커스에 부름을 받은 그는 경기당 21.4분을 뛰며 5.4득점 7.2리바운드 2.4블록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다.
이날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역시 하워드의 활약은 빛났다. 하워드는 2대2 게임을 통해 잇따라 앨리웁 덩크를 성공시켰으며 골밑에서 안정적으로 득점을 쌓아 올렸다. 하워드는 7개의 슛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다. 특히 그는 4쿼터에만 10득점을 올리며 팀이 승기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허슬플레이에서도 하워드의 존재감은 드러났다. 그는 골밑에서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가져가며 공격 리바운드를 무려 4개나 잡아냈다. 또한, 블록도 2개나 곁들였다. 최종 기록은 14점 13리바운드.
하워드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레이커스 역시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과연 하워드가 시즌 초반의 기세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하워드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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