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축구평론가, "만약 호날두가 뛰었다면 바르사가 이겼어"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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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07:17
영국의 유명한 축구평론가 피어스 모건이 바르셀로나의 ‘안필드 참사’를 비꼬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였다면 리오넬 메시처럼 역전패를 당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바르셀로나는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0-4로 대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합계스코어 3-4로 리버풀에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2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악몽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 시즌 로마에게 4-1로 승리한 뒤 0-3으로 져 탈락했던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에도 3-0으로 이겼다가 0-4로 무너졌다.
메시가 부진했다. 1차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을 포함해 펄펄 날았던 메시는 이날 17차례나 공을 빼앗기며 바르셀로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모건은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를 비판했다. 그는 “만약 호날두가 뛰었다면 바르셀로나는 지지 않을 것이다. 그게 팩트다”고 남겼다.
과거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편집장으로 잘 알려진 모건은 이어 “메시는 과대평가됐어!”라며 바르셀로나 팬들의 속을 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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