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에게 돌아갈래' 오리에 친정팀으로 떠날듯, 토트넘↔PSG 이적료 1000만유로 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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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오른쪽 풀백 오리에는 파리생제르맹 출신이다. 그는 2017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500만유로(약 340억원)였다.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말까지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딱 1년 남는다.
몰리나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 디렉터 레오나르도가 오리에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과 협상 중이고, 이적료는 1000만유로(약 136억원) 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리에는 친정팀 파리생제르맹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파리생제르맹의 사령탑은 토트넘 감독을 지낸 포체티노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오리에를 영입했고, 다시 파리생제르맹으로 그를 데려가려고 한다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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