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난드, "다니엘 제임스, 애초에 맨유 수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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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5:14
[스포탈코리아] 리오 퍼디난드가 최근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다니엘 제임스를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준이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브사이드'는 5일(현지시간) "퍼디난드는 제임스가 맨유에 맞지 않은 실력을 보유했다고 생각하며 리즈행이 적합했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제임스는 지난 2018년 스완지 시티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직후 두각을 보이며 1년 만에 맨유 이적의 꿈을 이뤘다. 당시 제임스가 가진 빠른 스피드가 맨유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이적 첫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부터 제임스는 부진했다. 플레이 스타일을 완전히 상대에게 간파 당했고 결국 15경기 3골 1도움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설상가상으로 올 여름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합류하며 제임스는 완전히 입지를 잃었고 결국 리즈로 떠나게 됐다.
맨유의 레전드인 퍼디난드는 제임스를 두고 "애초에 맨유 수준이 아니었다. 그래도 EPL에서 잘 뛸 것이며 리즈에 더 알맞다. 제임스는 공을 받아 빠른 스피드로 돌파하는 능력을 가졌는데 맨유의 스타일과 맞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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