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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 12년 만의 복귀 무대

보헤미안 0 98 0 0

4월랭킹 49위 강유택 9단(왼쪽)이 46위 이창호 9단을 꺾고 제27기 GS칼텍스배 16강에 진출했다.


제2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24강전
강유택, 이창호 상대로 178수 불계승


(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대회 최다 우승자의 극적인 반집승과 12년 만의 본선.
이창호 9단의 GS칼텍스배 이야기다.

테크론배, LG정유배, GS칼텍스배로 명칭이 바뀌어 온 대회에서 이창호 9단은 다섯 차례 정상에 올랐다. 2ㆍ3ㆍ6ㆍ8ㆍ9기 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2년 만에 GS칼텍스배 본선에 오른 이창호 9단. 다섯 차례 우승은 대회 최다 기록이다.


이 시즌 동안 결승전을 전부 3-0으로 승리했다. 그뿐 아니다. 어떤 때에는 예선부터, 어떤 때에는 본선부터 시작해서 단 한 판도 내주지 않고 퍼펙트 우승을 이뤄냈다. 다섯 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패점 없이 35승을 챙겼다.

무적 시대를 영위했던 이창호 9단이 12년 만에 본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했던 15기 때의 16강 이후다. 예선 통과를 기준으로 하면 12기 대회 이후 15년 만의 본선 진출이다.


이번 시즌에 이창호 9단은 287명이 출사표를 올린 예선에서 고근태 9단, 윤준상 9단, 전영규 7단을 차례로 꺾은 다음 윤성식 초단에게 반집승을 거뒀다.

12년 만의 본선 복귀전은 29일 오후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상대는 16살 후배 강유택 9단. 강유택 9단에게도 7년 만의 GS칼텍스배 본선이다.

GS칼텍스배 본선이 7년 만인 강유택 9단. 18기와 19기에 이어서 세 번째 16강에 올랐다.


"그 좋은 흐름에서 중앙쪽을 무난하게 두었다면 어땠을까. 제삼자의 입장에서 볼 때 오늘 이창호 9단이 가장 아쉬워했을 부분이 아닐까 싶다."

송태곤 9단의 해설평이다. 3시간 22분, 178수를 두어 강유택 9단이 불계승했다. 상대전적에서도 2연승과 함께 8승5패로 한 발 더 벌렸다. 16강에서는 김명훈 8단과 대결한다. 신진서 9단이 4연패 중인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중앙 처리에 아쉬움을 남겼다.

역전시킨 후 이창호 9단의 승부수를 모두 막아냈다.

다음주에는 한상훈-송규상(5일), 이현준-홍무진(6일)의 24강전이 이어진다.

 

기사제공 한게임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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