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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선언' 로페즈, "한국을 사랑하기 때문에 귀화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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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북 제공.

[OSEN=전주, 우충원 기자] "나와 우리 가족 한국을 사랑하기 때문에 귀화하고 싶다".

전북 현대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 하나은행 FA컵 32강 FC안양과 경기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북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로페즈를 맹렬하게 뛰었지만 결과물을 만들지 못했다. 올 시즌 다른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로페즈는 최근 한국 귀화에 대한 SNS 게시물로 화제가 됐다. 

패배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로페즈는 수 차례 부탁 끝에 인터뷰를 실시했다. 그는 "팀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선수들이 멘탈이 나갔다. 탈락하긴 했지만 빨리 잊고 리그를 준비하겠다"고 패배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숨기지 못했다. 

로페즈는 경기 전 날  대한민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캐리커처와 함께 '괜찮을까요? 아닐까요?'라는 내용을 글을 업로드 하면서 귀화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전북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로페즈는 이미 한국 귀화에 대해 큰 고민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관계자는 “심각하게 고민을 한 것을 지난해”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장난기가 심한 로페즈지만 한국 귀화에 대해서는 적극적이었다. 이번에 SNS에 게시물을 올릴 때도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로페즈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캐리커처에 대해 "브라질 친구가 보내줬다. 한국에 오고 나서 열심히 해서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사진을 보니 더 의지가 생겼다. 하지만 나만의 힘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기회가 주어져 상황이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나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도 한국을 사랑한다. 우리 모두 한국을 굉장히 좋아한다”면서 “다른 브라질 선수의 경우에도 해외에서 뛰다가 그 나라로 귀화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는 한국을 위해 대표팀에서 뛰게 된다면 정말 기쁘고 영광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제주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로페즈는 올 시즌까지 총 128경기에 나서 43골-27도움을 기록중이다.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로자룡’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 또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경기장 안팍에서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 애정을 가진 팬들이 많다. 

로페즈는 그 사랑을 국가대표로 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물론 선수 본인이 귀화의지를 나타내더라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거주일부터 특별귀화 통과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로페즈는 일단 한국 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기 때문에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팀 선배인 이동국의 “못 생겨서 안된다”는 농담에 대해서는 "그라운드 안에서는 실력을 따진다.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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