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3경기 무승' 경남 김종부 "수비 보강으로 첫 승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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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3경기 무승' 경남 김종부 "수비 보강으로 첫 승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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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일본 가시마와 조별리그 4차전
경남의 김종부 감독과 배기종
경남의 김종부 감독과 배기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으나 3경기 '무승'에 그친 경남 FC가 일본 가시마 원정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김종부 경남 감독은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2019 AFC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 원정 경기를 하루 앞둔 23일 기자회견에서 "가시마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막판 2실점 했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 원정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K리그1 2위에 오르며 올해 처음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경남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 E조 3위(승점 2)를 달리고 있다.

4차전은 24일 오후 7시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다.

이 경기에서도 첫 승을 올리지 못하면 조별리그 통과가 어려워지는 만큼 경남 입장에서는 특히 승리가 절실하다.

특히 지난 9일 가시마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2골을 내줘 2-3으로 역전패한 뼈아픈 기억이 있는 만큼 설욕도 중요하다.

김종부 감독은 가시마와의 지난 대결을 돌아보며 "일본 팀의 빌드업 등 능력이 좋아서 그에 대비한 전술을 준비했는데, 막판 집중력이 떨어져 잘되지 않았던 것 같다. 지난해 좋은 활약을 펼친 박지수, 최영준이 떠나면서 조직력을 갖추는 데 시간도 필요했다"고 자평했다.

김 감독이 꼽은 관건은 수비다.

그는 "리그에서도 지난해보다 실점이 많다.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의 조합을 맞춰 실점을 줄이는 전술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 라인을 더욱 보강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특급 조커'로 활약 중인 배기종도 "아직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가 없는데, 16강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길목인 만큼 좋은 경기를 하겠다"면서 "원정이라 힘들겠지만,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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