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스포츠, “손흥민, 세계 축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재능”
(베스트 일레븐)
폭스 스포츠가 손흥민이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재능 중 하나로 자리 매김했다고 보도했다.
폭스 스포츠는 아시아판은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을 따로 조명하는 흥미로운 기사를 실었다. 손흥민은 물론 차범근·구자철·차두리·지동원 등 분데스리가에서 100경기 이상을 출전한 다섯 명의 한국 선수들의 분데스리가 입성 과정과 이후의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손흥민을 소개한 부분이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거쳤고,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로 옮겨 유럽과 잉글랜드가 주목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다.
폭스 스포츠 역시 이 점을 놓치지 않았다. 폭스 스포츠는 “분데스리가는 한국 선수에 대한 풍부한 역사를 갖고 있다. 최근 토트넘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오르는 데 큰 공을 세웠으며,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재능으로 자리매김한 손흥민 역시 분데스리가 출신”이라며 화려한 수식어로 손흥민을 소개했다.
이어 폭스 스포츠는 “지금 돌이켜보면, 손흥민은 18세 나이로 함부르크에서 멋진 골을 넣을 때부터 아시아 최고의 선수가 될 운명이었는지도 모른다. 이후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꽃을 피웠고, 토트넘으로 옮기며 세게를 놀라게 하는 흥미로운 선수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되었다”라며 분데스리가를 거쳐 EPL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성장한 손흥민의 이야기를 실었다.
기사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손흥민을 포함한 여러 한국 선수들의 분데스리가 시절 기록과 성장기 이야기다. 하지만 이 과정서 손흥민을 향해 이처럼 특별하고도 화려한 수식어가 함께한다는 건 그만큼 현재 축구에서 손흥민을 향한 해외 언론사들의 시선 역시 특별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재능’. 형식적 표현일지 몰라도, 정말로 극찬 중의 극찬이다. 모두에게 쓸 수는 없는 표현이다. 손흥민을 향해 계속해서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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