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불펜행? 다저스, 토론토 에이스 스트로먼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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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00:19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마커스 스트로먼(28)을 눈여겨보고 있다. 이에 따라 마에다 겐타의 불펜 전향설도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28일(한국시간) ‘이적시장에 임팩트 있는 불펜투수가 부족하다는 걸 인지한 다저스가 토론토 스트로먼을 포함한 선발투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레이드가 이뤄진다면 다저스는 선발투수 중 한 명을 불펜으로 돌릴 것’이라고 내다봤다.불펜진 부진(19블론-ML 3위)으로 골머리를 앓는 다저스는 약점 보강을 위해 불펜 시장을 두루 둘러보고 있다. 하지만 팀에 도움이 될 거물급 불펜투수의 값어치는 '금값'인 상황. 이에 다저스는 선발투수를 영입하고 기존 선발자원을 불펜으로 돌리는 방안도 고려하는 분위기다.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향할 가장 유력한 투수 중 한 명은 마에다다. MLB.com은 지난 21일 ‘유망주 출혈을 꺼리는 다저스가 거물급 불펜 대신 선발투수를 영입하고 마에다를 불펜으로 돌릴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다저스가 스트로먼 영입전에서 승리할지는 미지수다. 로젠탈은 ‘뉴욕 메츠가 신더가드에게 너무 높은 몸값을 매기면서 휴스턴이 신더가드 대신 스트로먼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스트로먼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방증한 바 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이 뒷문 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인 가운데, 과연 다저스가 이적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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