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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부른 소사 감독, 기록상 보르도 역대 최악 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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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부른 소사 감독, 기록상 보르도 역대 최악 사령탑



(베스트 일레븐)

황의조를 프랑스 무대로 불러들인 파울로 소사 지롱댕 보르도 감독이 각종 불명예스러운 기록 때문에 시즌 초반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소사 감독이 이끄는 보르도는 11일 새벽 3시(한국 시각)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벌어진 2019-2020 프랑스 리그 1 개막전에서 앙제 SCO에 1-3으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황의조는 소사 감독의 믿음 속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원정 경기였다고는 하나, 앙제를 상대로 너무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던 경기였다. 특히 수비진은 앙제 공격수들의 과감한 돌파와 침투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전반전에만 세 골을 내주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소사 감독은 “우리의 승리를 돕기 위해 원정 온 팬들에게 사죄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런 가운데 스포츠 데이터 전문 매체 OPTA가 공개한 기록이 소사 감독을 궁지로 몰고 있다. OPTA는 소사 감독이 얻어낸 평균 승점이 앙제전 패배 이후 보르도 역대 감독을 통틀어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3월 3년 6개월 계약 조건으로 보르도 부임한 소사 감독은 앙제전을 포함해 총 열한 차례 공식전을 치러 2승 2무 7패를 기록하고 있다.

승점으로 따지면 열한 경기에서 고작 8점을 얻는데 그쳤다. 경기당 평균 승점을 기준으로 할 때, 소사 감독의 보르도는 0.73점을 얻었다. 이는 1950년대 말 활동했던 카밀 리바르 감독이 남긴 역대 최악의 경기당 평균 승점 0.74점보다도 낮은 수치다. 승률은 18.2%다. 보르도는 2000년대 말 보르도를 리그 1 최강 중 하나로 조련했던 로랑 블랑 감독을 시작으로 총 열 명의 사령탑을 선임했는데, 그 열 명 중 소사 감독의 승률이 가장 저조하다. 역대 2위는 2010-2011시즌 감독 대행이었던 에릭 베두인데, 베두 감독 대행은 승률 29.2%를 기록했다. 소사 감독보다 10% 이상 많은 승률이다.

이제 시즌을 시작했을 뿐인데 소사 감독은 숫제 십자포화를 맞는 형국이다. 소사 감독은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소사 감독의 부름을 받은 황의조가 스승과 클럽을 구하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보르도는 오는 18일 새벽 3시 홈인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예정된 2라운드에서 2018-2019시즌 6위를 차지한 난적 몽펠리에와 상대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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