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도 깜짝…“손흥민, 亞 최초 월드베스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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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00:21
▲ 손흥민이 아시아 최초로 월드베스트 후보 55인에 들었다[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이 월드베스트 후보에 뽑혔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킬리앙 음바페 등과 경쟁한다. 아시아 최초로 월드베스트 후보에 올랐는데 스페인까지 깜짝 놀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FIFA/FIFPRO 남자 월드베스트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부문으로 총 55명이 월드베스트를 놓고 경쟁한다.
6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가 월드베스트 후보를 설명하면서 깜짝 놀랐다. 매체는 “쟁쟁한 선수들이 월드베스트 후보에 들었다. 바르셀로나가 9명, 레알 마드리드가 8명, 리버풀이 7명을 배출했다”라면서 “손흥민이 아시아 최초 월드베스트 후보로 선정됐다. 덴마크 최초 크리스티안 에릭센, 스코틀랜드 최초 로버트슨과 같은 성적”이라며 박수를 쳤다.
손흥민은 공격수 월드베스트 후보 15명에 포함됐다. 카림 벤제마, 세르히오 아구에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베르투 피르미누,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등과 경쟁하는데 자격은 충분하다. 지난 시즌 홀로 해리 케인 공백을 메우며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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