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아자르 해트트릭’ 첼시, 카디프에 4-1 역전승...1위 탈환

첼시가 홈에서 아자르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승격팀 카디프에 역전승을 거두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첼시는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를 4-1로 제압했다. 이로써 첼시는 개막 후 5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15점을 기록했고, 리버풀을 득실차에서 앞서며 2위로 밀어내고 1위 자리에 올랐다.

홈팀 첼시는 케파, 알론소, 루이스,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 조르지뉴, 코바치치, 캉테, 페드로, 아자르, 지루를 선바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카디프는 에더리지, 밤바, 베넷, 망가, 모리슨, 알터, 랄스, 카마라사, 레이드, 워드, 호일렛을 선발 출전시켰다.

첼시는 지루의 헤더 슈팅을 시작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카디프에 일격을 당했다. 전반 15분 카디프의 프리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밤바가 헤더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승격팀 카디프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리드를 잡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첼시의 위기에는 항상 아자르가 나타났다. 이번에도 역시 아자르가 첼시에 동점골을 선사하며 균형을 맞췄다. 전반 38분 지루의 패스를 받은 아자르는 바디 페인팅으로 수비수 한 명을 벗기고 오른발 슈팅으로 카디프 골문 구석을 갈랐다.

아자르는 동점에서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43분 페드로가 올려준 크로스를 지루가 아자르에게 밀어줬고, 아자르는 수비수 틈 사이로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은 살짝 굴절되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첼시의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35분 윌리안이 박스 안으로 드리블을 시도했고, 밤바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깊은 태클을 가했다. 주심은 PK를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아자르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아자르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곧바로 추가골이 터졌다. 이번 득점의 주인공은 윌리안. 윌리안은 후반 38분 박스 밖에서 예리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카디프에 4-1 대승을 거둔 첼시는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랐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