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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실책’ KIA 간판 바꾼 뒤 역대 최다 패 3위…신기록은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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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잠실 두산전, KIA 1루수 문선재는 2루(2회)와 1루(4회)에 송구했으나 빗나갔다. 문선재가 교체된 직후에는 포수 백용환의 도루 저지 송구마저 실책이었다. 그렇게 KIA는 시즌 실책 100개를 채웠다. 2016년(111개) 이후 3년 만에 세 자릿수 실책이다.

구멍 난 KIA 내야다. 후반기 실책만 41개다. 압도적인 1위다. 특히 8일 광주 키움전 이후 5경기에서 실책 13개를 했다. 자멸하고 있다. 성적이 좋을 리 없다. 1승 4패다. ‘저질 야구’로 조롱받을 정도다.

KIA는 실책이 빌미가 돼 또 졌다. 0-0의 2회 무사 1,3루서 문선재의 악송구로 1실점과 함께 무사 1,3루로 불씨는 더 커졌다. 내야 만큼 흔들린 선발투수 윌랜드는 박세혁의 적시타와 김인태의 희생타로 2점을 더 내줬다. 3회에도 정수빈, 최주환, 김재환에게 장타 세 방을 얻어맞아 실점은 5점까지 늘었다.


KIA 문선재는 13일 잠실 두산전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실책 2개를 기록했다. 그리고 4회말 도중 유민상과 교체됐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물 건너갔다. 내년을 기약한 KIA다. 그렇다고 올해를 포기하는 걸까. 방향과 목적을 잃어버린 것 같다다. 간절함도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4회 수비는 더욱 참담했다. 류지혁은 평범한 내야 땅볼을 치고도 1루에서 세이프가 됐으며, 2루를 훔치더니 3루까지 내달렸다.

투수 윌랜드의 1루 커버 플레이가 늦었으며 1루수 문선재의 송구도 엉뚱한 방향이었다. 류지혁의 도루를 막으려던 포수 박세혁과 유격수 박찬호의 수비도 안일했다. 적극성이 떨어졌다. 두산의 후속타 불발로 추가 실점을 면했으나 엉성한 KIA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줬다.

실책을 3개나 하고도 승리하는 건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했을 때나 가능하다. 점수를 헌납한 KIA는 2-6으로 졌다. 반격도 타선이 두 바퀴를 돈 뒤였던 6회뿐이었다.

이빨과 발톱이 빠지고 가죽까지 벗겨진 호랑이군단은 시즌 75번째 패배(57승 2무)를 했다. KIA로 간판을 바꾼 뒤 2015년 77패(67승), 2005년 76패(49승 1무)에 이어 최다 패배 3위다.

KIA는 앞으로 10경기가 남아있다. 최근 7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양현종이 등판한 경기만 웃었다. 이 흐름이면 KIA가 야구단을 인수한 뒤 시즌 최다 패 경신은 시간문제다. 78패는 물론 80패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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