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이강인에 냉정한 평가… “키패스 줄 곳 못찾아”
비트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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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00:19
(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유력 매체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이강인의 활약상을 평가했다.
이강인은 3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2차 AFC 아약스전에서 후반 11분 교체로 나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 시간까지 37분 동안 활약했다.
소속 팀 발렌시아가 전반 8분 하킴 지예흐, 전반 34분 크빈시 프로머스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간 탓에 이강인은 막중한 부담감을 안고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투입되고 10분 여 만에 추가 골을 내주며 완벽히 무너졌다.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76%, 태클 두 개를 각각 기록했다. 스페인 유력 매체 <아스>는 이강인의 활약에 대해 “이강인은 그라운드에 투입되고 스피드를 끌어 올렸지만, 경기에 맞출 수 없었다. 이강인은 그라운드 가운데서부터 몇 차례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키 패스를 넣을 공간을 찾지 못했다”라고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이강인은 후반 중반 한 차례 결정적 키 패스를 시도했지만 아약스 수비 블록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 시간엔 무리한 태클로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다. 해외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 닷컴>은 이강인에게 팀에서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인 6.0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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