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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수혈 성공' DB, 토마스 대체로 오누아쿠 영입..비자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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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DB가 홈개막전에 두 명의 외국선수를 모두 가용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

원주 DB는 3일 오후 KBL(한국농구연맹)을 통해 외국선수 교체 영입을 공시했다. 지난 27일 DB는 2019-2020시즌 외국선수로 영입했던 일라이저 토마스(23, 204cm)가 허리 및 햄스트링 부상으로 8주 간의 진단을 받아 개막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후 DB는 개막을 8일 남긴 상황에서 대체 외국선수를 물색해야하는 위기에 놓였었다. 구단 사무국과 코칭스탭이 발빠르게 움직였던 가운데, 결국 개막 이틀을 앞두고 대체 영입에 성공했다.

그 주인공은 치나누 오누아쿠(23, 208cm). 루이빌 대학을 나온 오누아쿠는 2016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7순위로 휴스턴 로케츠에 지명됐던 선수다. 이후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 5경기에서 평균 2.8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좀처럼 1군 무대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하며 지난 시즌에는 G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2018-2019시즌 G리그에서는 샬럿 호네츠 산하인 그린스보로 스웜 소속으로 43경기 평균 28.8분을 뛰며 14.1득점 12.5리바운드 2.9어시스트 1.2스틸 1.7블록으로 활약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7월 막을 내린 NBA 서머리그에서 보스턴 셀틱스 소속으로 5경기 평균 5.0득점 5.6리바운드 1.4어시스트 1.2스틸을 남겼다.

애초 DB의 오누아쿠 영입 과정은 순탄치 못했다는 후문. 영입 과정에서 연락이 잘 닿지 않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끝내 DB는 개막을 앞두고 위기를 넘기며 한숨을 돌렸다. 또한, 시간이 촉박한 영입 과정에 있어서도 DB는 다시 한 번 젊은 피의 빅맨을 수혈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오누아쿠는 3일 새벽에 한국에 도착해 구단 지정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마친 상태. 다만 휴일이 지나 4일에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KBL에 서류 등록을 마쳐야 오는 6일 전주 KCC와의 홈개막전에 출전이 가능하다.

# 사진_ 유로바스켓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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