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비예나 "첫 대회 우승 목표 이뤄 기분 좋다"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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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18:43
비예나. (C)KOVO
"첫 대회에서 우승이 목표였다. 이뤄서 기분이 좋다."
비예나는 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19 순천ㆍ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OK저축은행과의 결승전에서 27득점을 올리며 팀의 3-0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대한항공은 비예나의 활약 속에 5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 비예나는 기자단 투표 29표 가운데 16표를 받아 대회 MVP로 선정됐다.
비예나는 "컵대회가 첫 대회(한국 진출 이후)였다. 우승이 목표였는데 이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MVP가 목표가 아니었지만 잘했기에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미소 지었다.
처음 경험해 본 한국배구에 대해 비예나는 "확실히 유럽과는 다르다. 빠른 플레이를 해 블로킹을 쫓아다니는 데 애를 먹고 있다. 또 7개 팀이 비슷한 레벨이다"라고 말했다.
상금 300만 원에 대해 아직 사용처를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비예나는 "한국 음식에 잘 적응하고 있다. 특히 양념 갈비가 맛이 있다"며 다시 한 번 웃음을 보였다.
비예나는 "남은 기간 준비를 잘 해 시즌 때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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