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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 139번째 트리플더블…매직 존슨 제치고 NBA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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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연장서 안테토쿤보의 밀워키 제압하고 2연승
25일 밀워키와의 경기 당시 웨스트브룩의 모습
25일 밀워키와의 경기 당시 웨스트브룩의 모습[Thomas B. Shea-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트리플더블의 사나이' 러셀 웨스트브룩(31·휴스턴)이 통산 139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2위로 올라섰다.

웨스트브룩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8점 13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의 126-123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웨스트브룩은 자신의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139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 NBA 역대 트리플더블 순위에서 138회로 공동 2위이던 매직 존슨을 밀어내고 단독 2위에 올랐다.

역대 NBA 트리플더블 횟수 1위는 1960∼1970년대 활동하며 181번의 트리플더블을 남긴 오스카 로버트슨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 폴(34)과 1라운드 신인 지명권 2장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내주고 웨스트브룩을 영입한 휴스턴은 그의 활약 속에 개막전 1패 뒤 첫 승을 올렸다.

웨스트브룩은 "요즘 트리플더블이 흔해진 건 사실이지만, 자랑스럽다. 이건 내게 위대한 성과"라며 "NBA 역사에 이름을 올리는 건 축복이다. 이런 일을 결코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직 존슨이 웨스트브룩에게 전한 축하 인사
매직 존슨이 웨스트브룩에게 전한 축하 인사[트위터 캡처]

매직 존슨은 웨스트브룩이 자신을 제쳤다는 소식을 트위터에 공유하며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제임스 하든은 3점 슛 18개 시도 중 중 2개만 넣는 등 성공률에서는 다소 부진했으나 29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웨스트브룩과 함께 휴스턴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둘 외에도 휴스턴은 P.J. 터커(16점 5리바운드),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15점 8리바운드), 클린트 카펠라(15점 6리바운드) 등 선발로 나선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4쿼터 내내 이어진 접전 속 중반 7점 차 리드를 잡은 휴스턴은 종료 11.4초 전 123-124, 한 점 차까지 쫓겼으나 6.1초 전 웨스트브룩의 자유투 2득점에 힘입어 뉴올리언스의 추격을 뿌리쳤다.

마이애미 히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야니스 안테토쿤보가 버틴 밀워키 벅스를 연장 접전 끝에 131-126으로 제압하고 개막 2연승을 올렸다.

안테토쿤보는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9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고란 드라기치(25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 뱀 아데바요(19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등이 마이애미의 승리를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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