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린도어 영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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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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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이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26)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ML(메이저리그) 단장 경력을 지닌 짐 보우든은 6일(한국시간) 다가오는 윈터미팅에서 30개 구단이 성사시킬 수 있는 트레이드를 내다봤다. 보우든은 다저스에 대해 “개빈 럭스, 작 피더슨, 로스 스트리플링을 클리블랜드로 보내고 린도어를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우든은 “린도어는 리그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타율과 장타력, 그리고 뛰어난 수비를 모두 갖췄다. 2019시즌 WAR 4.2를 기록했고 32홈런과 조정 OPS 118을 올렸다. 매직 존슨과 같은 미소를 지닌 린도어는 코디 벨린저와 함께 LA를 빛낼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다저스가 린도어를 얻기 위해선 더 많은 출혈을 해야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저스는 린도어와 장기 계약을 맺을 자금력이 있다. 린도어가 오면 코리 시거는 2루로 이동한다”면서 “트레이드를 통한 린도어 영입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아주 중요한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썼다.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이전과 다른 움직임을 보일 것을 예고한 바 있다. FA 대어를 영입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트레이드 시장에서 유망주를 포기하는 모습도 보일 수 있다고 했다. 다저스가 트레이드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린도어를 위해 럭스를 포함한 다수의 선수들을 포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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