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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감독에게 첫 골 안길 주인공은 나!…여자축구 공격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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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연 "1호골, 무조건 저여야 해요"…강채림 "A매치 데뷔골 욕심"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훈련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훈련(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13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중국과 0대0 무승부를 기록한 여자대표팀은 오는 15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대만과 경기를 치른다. 2019.12.13 kangdcc@yna.co.kr

(부산=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약체인 대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공격진이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 체제 첫 골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보이지 않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공격수 손화연(창녕WFC)은 13일 부산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1호 골은 무조건 제가 돼야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벨 감독의 데뷔전이던 10일 중국과의 1차전 때 여민지(수원도시공사), 최유리(구미스포츠토토)와 공격진을 형성했던 손화연은 후반 최유리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한 게 살짝 빗맞으며 골대를 벗어나는 등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훈련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손화연
훈련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손화연[촬영 최송아]

"중국전을 마치고 침대에 머리를 대자마자 아쉬운 장면이 떠오르며 잠이 오지 않았다"는 손화연은 "헤딩은 특히 자신이 있는데 그렇게 하다니 마음이 아프더라"며 곱십었다.

이어 "대만을 상대로는 수적으로 2대1을 자주 만들어야 할 것 같고, 공간이 쉽게 나지 않을 테니 발밑이 중요할 것 같다. 크로스에 이은 헤딩도 많이 노려야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벨 체제 1호 골' 주인공 욕심을 숨기지 않은 그는 "외국인 감독님이라 잘 받아주실지 모르겠지만, 생각해 둔 세리머니도 있다"며 꼭 펼쳐 보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중국전 때 후반 31분 손화연 대신 투입된 강채림(현대제철)도 지지 않았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처음 성인 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에 데뷔하고 월드컵 본선 무대도 밟은 강채림은 7경기에서 아직 골 맛을 보진 못했다.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강채림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강채림[촬영 최송아]

강채림은 "대만을 상대로 출전 기회를 잡는다면 A매치 데뷔골을 넣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벨 감독은 대만전 대비 훈련에서 강채림, 정설빈(현대제철), 추효주(울산과학대) 등 중국전 선발이 아닌 선수들을 위주로 공격 전술을 다듬으며 이들의 선발 가능성을 암시했다.

강채림은 "대만이 수비적인 팀이다 보니 어떻게 공략할지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만 가기보다는 공간을 찾아 나가야 기회가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벨 감독님이 개별 미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말씀해 주시고, 잘하고 있다며 격려도 해주신다"고 귀띔한 그는 "감독님께서 자유롭게 해주시는 부분이 경기에서도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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