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이미지’ 손흥민, 어느덧 1년 새 최다 퇴장 불명예
아이리스
0
518
0
0
2019.12.25 17:54
(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어느덧 1년 동안 세 번이나 퇴장 당했다.
그동안 경기장 안에서 매너 있는 플레이를 펼쳤고, 경기장 밖에서도 여러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손흥민이다. 하지만 이번 퇴장으로 일 년 동안 세 번이나 퇴장 당하는 불명예 기록을 갖게 됐다. 이와 같은 기록은 잉글랜드 축구 전체에서 살펴도 무려 9년 만에 찾아온 흔치 않은 일이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5일(이하 한국 시간) 한 해에 세 번 퇴장을 당한 선수들의 기록을 표로 만들어 소개하며 흥미로워 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첼시전에서 퇴장을 당하며 2019년에만 벌써 세 번이나 레드 카드를 받게 됐다. 이는 2010년 한 해 세 번의 퇴장을 받은 리 캐터몰의 기록 이후 9년 만에 다시 갱신된 ‘한 해 최다 레드 카드’ 기록이다. 캐터몰과 손흥민을 포함해 역대 기록에도 겨우 다섯 명 밖에 나오지 않았을 만큼 평범하지 않은 일이다.
평소 경고를 받는 일도 적고, 경기장 안팎에서 늘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 손흥민에겐 더욱 속이 쓰릴 일이다. 하지만 기록이 전하는 팩트 역시 분명하다. 손흥민이 2019년 남들에 비해 너무 많은 레드 카드를 받은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