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아틀레티코와 2년 계약 합의...'6월 이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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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00:14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합의했다. 아틀레티코는 PSG와 카바니의 이적 시기를 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5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 관계자들은 카바니 이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파리로 날아갔다. 아틀레티코는 카바니와 2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2월 1일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카바니는 지난 2013년 PSG로 이적해 팀 주축으로 발돋움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와 함께 가공할만한 화력을 선보였던 카바니는 늘 PSG의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갑자기 상황이 달라졌다. 인터 밀란으로부터 마우로 이카르디가 영입되면서 입지가 흔들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카르디를 기용하며 카바니를 벤치에 앉혔고 카바니는 뛰기 위해 이적을 결심했다. 투헬이 직접 “카바니는 우리와 잔류할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카바니의 결정은 바뀌지 않았다.
아틀레티코와 2년 계약을 앞두고 있는 카바니는 오는 6월 보스만 룰에 따라 PSG를 떠날 예정이다. 현재로서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다. 스페인 매체 ‘코페’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관계자들은 계약을 확정하기 위해 파리로 떠났으며 이적 시기 논의만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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