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토트넘’ 에릭센, 인터밀란과 4년 반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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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11:31
▲ 에릭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행선지는 인터밀란이 유력하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인터밀란과 연봉 650만 파운드(약 98억 원) 규모로 4년 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팀을 떠나겠다는 뜻이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팀이 에릭센과 이적설로 연결됐다.
하지만 가장 적극적이었던 인터밀란이 결국 에릭센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에릭센은 여름이면 공짜로 영입할 수 있지만 인터밀란은 다른 구단을 따돌리기 위해 겨울에 접근했고 이적료 지불까지 감수하면서 에릭센 영입을 계획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릭센은 인터밀란과 4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이적료로 1,700만 파운드(약 256억 원)를 원하고 있는데 현재 분위기를 보면 큰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토트넘이 이적료를 문제 삼고 에릭센을 인터밀란으로 보내지 않는다면 에릭센은 여름에 인터밀란에 합류할 예정이다. 길고 길었던 에릭센의 이적설이 결국 인터밀란으로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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