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동료의 아쉬움 가득 인사, 증명된 류현진이 받은 사랑" (美 매체)
동료들의 아쉬움 가득한 이별 인사 만큼, 류현진(33·토론토)의 LA 다저스에서의 모습을 잘 설명해주는 것이 있을까.
미국 다저스 전문매체 ‘다저블루’는 12일(이하 한국시간) 1월 초 로스 스트리플링(다저스)이 다저스를 떠난 류현진을 회상하는 인터뷰를 재조명했다.
스트리플링은 지난 4일 팟캐스트 ‘빅 스윙’에서 “류현진은 건강할 때 어느 누구 못지 않게 잘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분명 류현진과 그의 아내에게는 잘된 일”이라며 “토론토로 가는 것은 큰 변화지만, 잘 적응할 것이라고 믿는다. 류현진은 르브론 제임스와 같은 존재”라며 류현진의 활약을 빌었다. 이어서 “우리는 분명 류현진을 경기장 안팎에서 그리워할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저블루’는 “안정적이었지만, 부상이 많았던 류현진은 지난해 구단의 퀄리파잉오퍼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더 많은 경기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라며 “부상자 명단에 몇 차례 잠깐 들었지만, 류현진은 리그에서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았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마운드에서 실력으로 가치를 뽐낸 류현진은 ‘좋은 팀메이트’로도 인정을 받았다. 스트리플링 뿐 아니라 많은 다저스 동료들이 류현진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워커 뷸러는 “지난 2년간 류현진을 알게된 것만으로 좋다”고 인사했고, 저스틴 터너는 “가장 좋아했던 동료 중 한 명인 류현진을 정말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며 이별로 인한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다저블루’는 “뷸러와 터너가 SNS에 남긴 인사로 류현진은 다저스의 클럽 하우스에서 사랑받는 멤버였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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