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생제르맹 잔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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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01:30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망(PSG)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텔레풋'의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의 대표자가 PSG와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부터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휩싸여 있었다. 프랑스에서 생활에 지친 네이마르는 자신에게 익숙한 스페인 무대로 복귀를 꿈꿨다. 지난해 여름에는 새 시즌 프리시즌 복귀를 거부하는 돌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도 네이마르의 복귀를 염두에 뒀다. 그러나 이적료가 문제였다. 2017년 그를 이적시키면서 2억 2,200만 유로를 벌어들였기에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때문에 네이마르를 다시 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PSG 탈출에 실패한 네이마르는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시즌 초 부상 회복에 전념하면서 몸을 만들었고, 복귀 후 15경기 출전해 13골 7도움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PSG와 더 큰 미래를 그리고 있다. 현재 계약이 2년이나 남아있지만, 새로운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도 지난 주 "네이마르가 PSG의 유럽 정복을 위해 장기적인 미래를 고려중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달 초 레드불 이벤트 행사에서 "내 목표는 파리와 함께 모든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브라질 대표팀도 마찬가지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고, 코파아메리카에서 다시 우승하고 싶다"고 다짐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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