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주니어 20P-14R' 덴버, 미네소타 제압
[루키=강성식 기자] 덴버가 미네소타를 꺾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덴버 너게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07-100으로 승리했다. 덴버는 이날 승리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30승(13패)째를 거뒀다. 이날 패배로 6연패에 빠진 미네소타는 15승 28패가 됐다.
덴버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3점 4개 포함 20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니콜라 요키치 역시 17득점 1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미네소타는 칼 앤써니 타운스가 28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을 55-54 근소한 우위로 마친 덴버는 3쿼터에도 득점을 주고받으며 팽팽히 맞섰다. 쿼터 중반 덴버는 샤바즈 네이피어와 로버트 코빙턴에게 3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뺏겼다.
덴버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3점과 윌 바튼이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덴버는 메이슨 플럼리가 레이업을 더하며 81-79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들어 포터 주니어가 득점포를 가동한 덴버는 쿼터 중반 말릭 비즐리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격차를 순식간에 두 자릿수로 벌렸다. 쿼터 후반에 덴버는 로버트 코빙턴과 칼 앤써니 타운스에게 실점했지만, 몬테 모리스가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이어갔다. 경기 종료 30.9초를 남기고 윌 바튼이 3점을 터트린 덴버는 107-100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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