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9단, 공식대국 500승… 여자기사 최단기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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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 공식대국 500승… 여자기사 최단기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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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통산 500승 고지에 오른 최정 9단. 500승은 국내 여자기사로는 세 번째 기록이다.


KB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정서준 꺾고 500승째

9년 9개월 만에 달성… 국내 여자기사 세 번째

'바둑여제' 최정 9단이 프로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한국기원 공식대국 기준). 29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정서준 3단을 이긴 대국이 500번째 승리로 기록됐다.
 

2010년 5월에 입단한 이래 9년 9개월 12일 만에 오른 500승 고지다. 달성시 전적은 500승228패. 68.7%의 높은 승률이다. 달성시 나이는 23세 4개월 23일.

최정 9단과 정서준 3단은 첫 대결. 정서준의 큰 실착이 나오면서 138수 만에 급작스러운 종국을 맞았다. 랭킹은 최정 17위, 정서준 41위.

 
국내 프로바둑계에서 여자기사의 500승은 2014년 7월에 박지은 9단, 2015년 2월에 조혜연 9단이 차례로 달성한 데 이어 최정 9단이 세 번째다. 전체기사로는 56번째, 은퇴 및 작고 기사를 포함하면 69번째가 된다.

달성 기간에서 박지은 9단은 16년 7개월 23일, 조혜연 9단은 17년 10개월. 9년 9개월 12일의 최정 9단이 훨씬 빠르다. 달성시 승률에서도 최정 9단은 박지은ㆍ조혜연 9단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다. 2월 29일 현재 여자기사 다승 1위는 606승의 조혜연 9단, 2위는 594승의 박지은 9단이다. 

 
이번의 500승은 '공식대국' 집계이며, 최정 9단은 지난달에 '공식대회' 500승을 달성한 바 있다(현재 505승). 이 같은 차이는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공식대회일지라도 아마추어와 대결한 판은 비공식전으로 처리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최정 9단이 우승으로 이어간 여자기성전의 4강전 승리, 궁륭산병성배의 16강전 승리 등이 공식전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아마추어와 대결했다는 이유에서다. 아마추어와의 대국을 공식전에 포함시킨 해도 있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다승에도, 승률에도, 연승에도 반영하지 않는다.
 

최정 9단은 AI 승률 10%대로 떨어지기도 했던 바둑을 역전했다. 정서준의 70%가 단 한수로 인해 최정의 70%로 급변되는 장면이 나왔다.


근년 들어 오픈대회가 증가하는 추세. 한국기원은 자체 선발전을 거친 소수정예의 아마추어에게 오픈기전 출전을 허용하는데 비공식전으로 격하하는 현 시스템에 모순이라는 지적이 많고, 한국기원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령 공식대회에서 아마추어에게 패해도 연승 기록이 유지되고, 예컨대 "OOO 9단이 비공식 대국을 이기고 염원하던 세계대회 우승을 이뤘다"는 기사가 나오면 아무래도 이상하다.
 

"500승 너무 기쁘고요, 500승째를 셀트리온 팀에 도움이 되면서 달성하게 되어 더 기쁩니다. 앞으로 1000승도 노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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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행복의문 2020.02.29 17:10  
500 승 축하드립니다. ^^카지노커뮤니티

축하합니다. 42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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