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아쉬운 역전패에 "불공평한 결과물"
1일, 울버햄튼 전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무리뉴
[골닷컴, 런던] "공평한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의 강한 역습에 대응하려고 노력했고, 두 골을 넣기도 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9/20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 울버햄튼의 날카로운 반격에 대응하지 못하며 아쉬운 역전패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양 팀 모두 스타일이 다르다. 울버햄튼의 날렵한 역습을 보여줬고, 우리는 거기에 맞는 다른 해결책으로 대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두 골을 넣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불공평한 것 같다. 결과는 완전히 불공평하다"라며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에 비해 아쉬운 결과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무리뉴 감독은 알더웨이럴트와 베르통언을 선발로 쓰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이유는 간단하다. 산체스와 탕강가는 가장 빠른 센터백이고, 다이어는 중원과 수비 사이를 오가면서 더 자신감 있고, 편하게 경기를 주도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선수가 대체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실점을 하면 수비수 혹은 골키퍼를 탓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라며 선수들을 감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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