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AC 밀란 재계약 '위기'.. 영입 추진 보반-말디니 퇴단 영향
그래그래
1
476
0
0
2020.03.06 00:14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AC 밀란과의 계약 연장에 위기가 찾아왔다.
4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AC 밀란은 올여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재계약을 포기할 수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해 말 시즌 말까지 계약하되 상호 합의로 1년 연장을 하는 계약을 맺고 AC 밀란에 돌아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AC 밀란 유니폼을 입고 9경기에 나서 3골을 넣으며 준수한 활약을 했다. AC 밀란도 재계약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그러나 기술 이사로 자신의 이적에 영향을 끼친 즈보미르 보반과 파올로 말디니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AC 밀란을 떠나기로 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절대적인 지원군인 두 사람의 퇴단으로 재계약이 불투명해졌다.
AC 밀란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면 보반과 말디니도 잔류할 수 있다. 그러나 커트라인인 4위 아탈란타(승점 48점)와는 승점 12점 차다. 쉽게 좁힐 수 없다.
또한 구단 CEO인 이반 가자나스와 보반, 말디니의 관계도 더욱더 악화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로서는 자신의 실력이 아닌 외적 영향으로 인해 재계약에 위기가 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