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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ML 진출 기회는 있다...국제 아마추어 계약, 7월→내년 1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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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기장(부산), 박준형 기자] 장재영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네덜란드 수비실책으로 2루에서 세이프 되자 환호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는 코로나19로 인해 셧다운 된 상황에서 2020시즌 운영의 세부 사항에 합의했다. 신인 드래프트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은 취소가 아닌 기간을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장재영(덕수고)에게 길이 생겼다. 

노사 합의에 따라, 2020 신인 드래프트는 6월 10일에서 늦어도 7월 20일 이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구단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종전 40라운드에서 최소 5라운드까지 단축 드래프트로 열린다. 

미국 이외 지역의 아마추어 선수들을 영입하는 국제 아마추어 계약도 취소되지 않고 일정이 연기된다. 올해 7월 2일부터 계약 예정이었으나, 최대한 늦을 경우 2021년 1월 15일까지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장재영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할 방법은 생겼다. 메이저리그 꿈에 도전을 하고 싶다면, 내년 1월까지 기다려서 메이저리그 구단과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시도할 수 있다.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의 아들인 장재영은 고교 투수 최대어로 꼽힌다. 장재영은 188cm 93kg의 좋은 체격 조건을 지녔고, 150km 안팎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장재영은 투수 뿐만 아니라 타격 능력도 뛰어나다. 지난해 2학년 때 타율 3할8푼5리(26타수 10안타) 5타점 10득점을 기록하기도. 

지난해 9월 부산 기장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18세 이하)에서 장재영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미 고교 1학년 때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신분 조회 요청을 받기도 했다.

다만,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서 내년 1월까지 기다렸다가 만족스럽지 못한 제안을 받는다면 선택지가 다양하지 못하다.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1차 지명, 드래프트)는 7~8월에 열린다. KBO리그가 아닌 메이저리그를 향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내년 1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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