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은 기본…줄잇는 스포츠스타 기부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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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0:11
드루 브리스 [UPI =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명 인사들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스포츠 스타들의 통 큰 나눔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미국에서 '기부'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는 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마버리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매체 ESPN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 NBA 뉴욕 닉스에서 가드로 뛰었던 마버리는 최근 중국에서 마스크 1000만장(N95)을 구입해 미국 뉴욕시에 전달하는 절차를 준비 중이다.
스포츠팀 구단주 중에서도 두둑한 기부 사례가 나왔다. 돈 많기로 유명한 NBA에서도 독보적인 자산가치 1위(포브스 기준 51억달러(약 6조2000억원))를 자랑하는 LA 클리퍼스 구단주 스티브 발머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출신이기도 한 발머는 지난 29일 무려 2500만달러(약 307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현직 선수 가운데선 단연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쿼터백 드루 브리스가 눈에 띈다. 브리스와 그의 아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구호활동을 위해 루이지애나주에 500만달러(약 61억원)를 내놨는데, 이는 현재까지 알려진 어떤 현직 스포츠선수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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