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모양' 광저우 새 경기장 첫삽..10만석 규모, 2조원 투입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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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 10:52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새로운 축구전용경기장 기공식이 16일 열렸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16일 광저우의 새로운 홈구장인 광저우에버그란데풋볼스타디움 착공에 들어갔다. 모기업인 헝다그룹 회장단과 선수단, 코치진들이 참석해 새로운 경기장 건설의 첫삽을 떴다.
새로 건설된 홈구장은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한다. 총 30만 평방미터(약 9만평) 부지에 15만 평방미터 규모로 스타디움이 건립된다. 120억 위안(약 2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는 이번 경기장은 최대 수용 규모 10만명으로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광저우는 스페인 빅클럽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누(9만석)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가장 큰 규모', '최고 등급', '최고 기술 콘텐츠' 등을 내세웠다.
시나스포츠가 공개한 조감도를 보면 꽃 모양의 지붕이 특징이다. 광저우는 "축구장에 흔히 사용하는 타원형이 아닌 로터스 블룸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디자인은 '꽃 도시' 광저우의 특징을 강조하며 고결한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디자인에 적용된 꽃말은 중국의 전통문화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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