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선정 "손흥민, 토트넘 역대 최고의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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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1 15:45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1일(한국 시간) 토트넘 구단의 등 번호별 역대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손흥민은 7번 부문에서 당당히 역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7번은 손흥민과 애런 레넌의 싸움이었다. 그러나 손흥민의 골과 도움 부문에서 더 뛰어났다. 7번은 손흥민의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면서 토트넘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토트넘에서 총 220경기를 뛰면서 83골 4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해리 케인(17골)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16골)를 기록할 정도로 팀 내 영향력도 상당했다.
레넌은 2005년부터 2014-15시즌까지 토트넘에서 뛴 윙어다. 그는 364경기 동안 30골 77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7번을 입은 다른 선수는 폴 스톨테리, 사이먼 데이비스, 대런 앤더튼, 루얼 폭스, 님 밤비, 폴 앨런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등 번호별로 최고의 선수로 위고 요리스(1번), 카일 워커(2번), 대니 로즈(3번), 토비 알데르베이럴트(4번), 얀 베르통언(5번), 개리 매벗(6번), 스콧 파커(8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9번), 해리 케인(10번), 가레스 베일(11번), 빅토르 완야마(12번), 윌리엄 갈라스(13번), 다비드 지놀라(14번), 에릭 다이어(15번), 키어런 트리피어(16번), 무사 시소코(17번), 저메인 데포(18번), 무사 뎀벨레(19번), 델리 알리(20번), 니코 크란차르(21번), 나세르 샤들리(22번), 크리스티안 에릭센(23번), 세르주 오리에(24번), 애런 레넌(25번), 레들리 킹(26번), 루카스 모우라(27번), 카일 워커(28번), 사이먼 데이비스(29번), 산드로(30번)가 각각 뽑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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