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세계에서 가장 안전" KIA 위더마이어 코치 美 매체와 인터뷰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
미국 볼티모어 지역 매체 '더볼티모어선'이 21일(한국시간) 리그 시작을 준비하는 KBO 리그를 조명했다. 매체는 KIA 타이거즈 마크 위더마이어 수석 코치와 인터뷰로 현재 한국과 KBO 리그 상황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위더마이어는 '더볼티모어선'과 인터뷰에서 "아마도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에 있다. 우리는 야구를 하고 있다. 평상시와 비슷하다. 한국 정부는 훌륭하게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몸 상태를 체크한다. 구단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다. 한국 일부 선수들은 서울에서 광주로 약 4시간 거리를 이동할 때도 마스크를 쓴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한국이 안전 대책을 세워, 무관중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KBO는 구장에 출입하는 모든 직원 몸 상태를 점검하고, 열이 있는 사람을 집으로 보내져서 격리된다고 소개했다.
'더볼티모어선'은 KIA 감독이 메이저리거 거포 맷 윌리엄스라는 점과 서재응와 최희섭 같은 전직 메이저리거가 투수 코치, 타격 코치로 일하고 있다고 짚었다. 위더마이어는 "선수들은 코치진, 구단 직원들과 악수 또는 포옹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습했다. KIA 클럽하우스와 더그아웃 곳곳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안내판이 붙어있다"고 말했다.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일주일 사이 20명 이내로 줄어들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부분적 완화를 시작했다. 21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내 축구장, 야구장 등 공공 체육시설 중 실외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O 리그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정부 지침에 맞춰 5월 5일 개막을 확정했다. 21일 팀간 연습경기도 시작했다. 미국 매체들은 한국의 개막일 확정 소식을 보도하며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 야구를 야구 본토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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