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B 구단, 다음 시즌 유니폼으로 '6세 소년'의 디자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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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15:34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B 소속 페스카라의 다음 시즌 유니폼이 모습을 드러냈다. 디자이너는 6세 소년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축구팬들의 지루함이 계속되자 페스카라가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린 팬들을 상대로 유니폼 디자인 경연 대회를 개최한 것. 구단이 처음에 예상한 것보다 많은 작품들이 전달되면서 그저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개최한 대회가 구단의 비즈니스로 발전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페스카라의 캠페인을 조명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1위를 차지한 소년은 6세 소년 루이기 다고스티노였다. 루이기는 페스카라를 상징하는 돌고래가 축구공을 향해 점프하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유니폼 디자인을 만들었고 우승을 차지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아름답다. 6세 소년의 작품을 주목해야 한다. 21세기에 등장한 최고의 디자인 중 하나다. 페스카라는 루이기의 디자인을 이용해 2020-21시즌의 공식 유니폼을 제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의하면 페스카라의 유니폼 스폰서 '에레아'는 파르마에 위치한 제작 공장에서 즉시 루이기의 디자인을 이용해 유니폼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2등을 차지한 시모네의 디자인은 페스카라 유스팀의 유니폼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해졌다.
사진=기브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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